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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5.9.6 - 주일예배: 간절한 기대와 소망 빌1:20-21 정승룡 목사님 간절한 기대와 소망 믿음으로 나아가는 간절한 소망을 가진 사람들에겐 하나님께서 그 기대를 이루신다. 바울에게는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 있었다. 그것은 "살던지 죽던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이었다. 바울은 쇠사슬에 묶여 있어도 같이 묶여 있었던 시위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오늘날 형사들이 사용하느나 수갑처럼 한쪽은 죄수, 한쪽은 시위대 군인이 착용하고 하루에 4교대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시위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바울은 매여 있었지만 복음은 매이지 않았다. 초대교회도 그랬지만 로마 교회 안에는 바울의 권위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 마침 바울이 감옥에 갇히자, 그렇게 바울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복음을 전하여 사.. 더보기
2015.8.30 - 주일예배: 네 마음을 지키라 (Guard your heart) 잠 4:20-27 정승룡 목사님 네 마음을 지키라 사울, 웃시야, 히스기야 세 왕의 공통점: 시작은 좋았으나 마음을 지키지 못해 끝이 좋지 못했던 왕들. >>> 사람은 반드시 변질하고 만다. 따라서 정기적인 쇄신이 필요하다. 교만에 빠지면 귀가 막히고 자신의 생각이 중심이 된다. >>> 가장 위험할 때는 외부의 적이 사라져 나의 마음이 교만하여질 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잘 지킬 수 있을까? 1. 하나님이 마음에 주목하고 계심을 명심해야 한다 -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 근원: (원어) 나감, 남이니라: 전치사 - 즉, 마음으로부터 생명의 샘물이 흘러나가기 때문이다 - 하지만, 에덴 동산에서 아담의 샘물을 더렵혔던 그 동일한 사단이 .. 더보기
2015.8.16 - 주일예배: 하나님의 뜻★ 엡 5:15-21 정승룡 목사님 하나님의 뜻 에베소서의 구조 1-3장 - 믿음 4-6장 - 그 믿음을 가지고 어떻게 살 것인가? 4장의 첫 시작 - 부르심을 받았으니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 이 부르심이란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리. 그리스도 공동체에 한 가족으로 부름받은 자리. 한 신학자는 오늘 본문은 부르심에 합당한 삶의 정점이다 라고까지 했다. -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살피십시오. (로마서 12장 1-2절과 일맥상통)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그 뜻대로 실천하는 삶' (17절 중.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은: 1) 개인적으로 특별한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분별 2) 이미 성경을 통해서 계시해.. 더보기
2015.8.9 - 주일예배: 하나님의 신비, 교회 엡2:11-22 정승룡 목사님 하나님의 신비, 교회 에베소서를 읽고 묵상하다보면 자주 접하는 단어가 '비밀'이다. 바울 서신 저네에서 21번 등장하는데 그 중에 에베소서만 6번 언급되고 있다. 이 '비밀'이란 secret이 아닌 '신비' 라는 뜻이다. 그 비밀은 (골1:27)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이전에는 육체의 정욕에 얽매어 있었던 우리였지만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도 부활한 새 생명을 얻게 되었다. 또 그 생명으로 세워졌고,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것처럼 하늘에 앉혀진 존재처럼 이 땅을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이 신비가 더욱 놀라운 것은 이방인들에게도 이러한 은혜가 전해졌다는 것이다. >> 유대인(nucleation si.. 더보기
2015.8.2 - 주일예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엡1:3-14 정승룡 목사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칼빈이 가장 좋아했던 책은 에베소서였다. 그 이유는 신학과 삶의 균형이 잘 나타나있기 때문에. 에베소서의 가장 중요한 단어 '그리스도 안에서'. 이 것으로 신론, 기독론, 구원론, 특히 영광스러운 교회와 성도의 마땅한 삶을 배운다. 바울은 제일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며 에베소 서신을 시작한다. 원문에서는 3-14절이 한문장으로 끝나는 벅찬 감동의 영광의 대 찬송이다. 바울은 이 말씀을 기록하며 벅찬 가슴을 안고 찬양의 노래를 불렀다. 본문에서는 찬양의 이유를 잘 나타내고 있다. 1. 우리를 택하시고 자녀 삼아 주심을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 -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v.5) - 하나님께서 .. 더보기
2015.7.26 - 주일예배: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왕하 22:1-23:23 정승룡 목사님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남왕조 유다의 3대 성군: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아. 이들의 공통점: - 부족한 부분들이 하나씩은 있었지만 하나님께로 돌아감 - 조상과 자신들의 죄에 대하여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께 나아감. 여로보암이 아닌 다윗의 길을 따라감 - 오늘 본문의 요시아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다" 는 극찬을 받았다. 요시아에 대한 기록은 여섯 파트로 나눌 수 있다. 모든 파트들이 일관되게 요시아 왕이 주체가 되어 일들을 행한 것을 강조하고 있다. 1) 요시아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찾음 2) 요시아 왕이 이 말씀에 대해 선지자를 불러 물어봄 3) 요시아 왕이 말씀에 의거해 언약을 지킬 것을 선포 4) 왕이 우상을 타파하는 종교 개혁을 단.. 더보기
2015.7.19 - 주일예배: 히스기야처럼 왕하 18:1-8 최영규 목사님 히스기야처럼 하나님의 마음이 가장 아프실 때 혜성처럼 나타난 왕, 히스기야. 북이스라엘의 방파제 역할을 하던 아람을 멸망시킨 앗수르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나의 힘'이라고 하며 앗수르를 의지하지 않은 히스기야. 어떻게 하면 우리도 히스기야처럼 이런 삶이 가능할까? 1.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기억하자 -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v.4) - 단독으로 통치하던 첫 해 첫째 달에 성전문을 열고 모든 더러운 것을 끌어내고 성전을 깨끗하게 하고, 산당을 제거. 하나님도 섬기고 다른 신도 섬겼던 산당이 드디어 제거가 됨. - 속죄제를 드림으로 회개함. - 성전정화와.. 더보기
2015.7.12 - 주일 예배: 위기를 만났을 때 왕하 16:1-20 정승룡 목사님 위기를 만났을 때 구약의 역사서를 읽다보면 전쟁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왕과 그의 백성이 여호와 보시기에 옳게 행하면 그 땅에는 평화가 있었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 거의 전쟁이었다. 오늘 본문의 아하서는 우상 숭배로 인해 전쟁이라는 위기를 만나지만 그는 그 위기 앞에서 잘못된 선택을 함으로 더 큰 위기를 자초하는 악의 왕의 대표자가 되었다. 유다 왕인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악한 왕들과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푸른나무 아래에서 제사 - 나무에 신령한 기운이 있다고 생각하여 제사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 암몬과 에돔의 이방 풍습으로 몰락이라는 신에게 제사를 드릴 때 자기의 가장 소중한 것을 파괴해 바치는 풍습. 힌놈의 골짜기: 공적인 인신제단.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 더보기
2015.7.5 - 주일예배: 역사 속의 구속이야기 왕하 13:1-9 정승룡 목사님 역사 속의 구속이야기 성경을 바라볼 때에 일차적으로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봐야한다. 요즈음 우리가 묵상하고 있는 성경 본문은 역사적 서사(historical narrative)이다. 이는 그 때 그렇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이 오늘도 동일하게 역사하실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기록된 것이다.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의 17년 통치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속 이야기를 들어보자. 1. 죄의 영향력은 세대를 넘어간다. - "..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v.2) - 예후가 외견적으로는 아합의 모든 죄를 진멸했지만 여로보암의 죄는 떠나지 못했다. 그 동일한 표현이 아들에게서 나온다. - 죄의 대가(징계)는 죄 지은 사람.. 더보기
2015.6.28 - 주일예배: 여호와의 말씀대로 왕하9-10장 정승룡 목사님 여호와의 말씀대로 지난 주간에 묵상한 말씀(9-10장)은 북 이스라엘 예후 왕조의 시작으로 말미암은 아합 왕조의 처참한 말로에 대한 이야기. 정말 비참하지만 이 말씀들에서 반복되는 표현: "여호와의 말씀대로" (10:10, 10:17, 왕상19:15) 여호와의 말씀대로 아합의 집안은 완전히 몰락하였다. 하나님께서 회개할 기회를 주셨지만 끝까지 회개하지 않은 아합 가문의 말로. 현재상황이 어떻던 간에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따라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국가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다. 현재 우리 나라에 있는 이슬람 사원 수는 60개. 무슬림에게 좋게 보이기 위해서. 여로보암의 때와 똑같지 아니한가. 제 1의 중동붐은 우리가 간 것이지만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