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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5.12.25 - 성탄예배: The Nativity Story 눅2:1-20 임장원 목사님(제주방주교회) The Nativity Story 신이라 불리우던 황제의 호적사건에 비해 예수 탄생의 사건은 매우 작고 초라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이 사건이 세상을 뒤집어 놓은 사건이 되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이 세상에는 강한 군주들이 있었지만 천 년 이상을 유지해 온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이천년동안 유지되어 오고 굳건히 지켜지고 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교회가 세계 곳곳히 퍼져있지만 세상의 권력이 지배하고 있는 곳이 더 많은 실상이다. 이 성탄의 아침 우리가 예수님의 탄생을 목격한 목자들의 심정으로 돌아가야 한다. 분명 세상은 강자들의 힘으로 돌아가는 듯하지만 하나님은 조용히 일하고 계신다. 우리가 바로 그런 그런 하나님을 목격하는 사람.. 더보기
2015.12.20 - 주일예배: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8:12 정승룡 목사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마태, 마가, 누가는 예수님의 탄생을 '이야기'기로 전해주지만 요한은 이러한 예수님의 탄생을 천지창조 사건과 연결하여 기록하고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요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1:3 "빛이 어둠에 비취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1:5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영적으로 어두운 이 땅에 임하셨다. 밤에 예수님을 찾아온 니고데모. 공허와 혼돈과 어둠의 밤을 지나는 니고데모에게 예.. 더보기
2015.12.6 - 주일예배: 강림절에 드리는 찬양과 기도 요 14:18-21 김광수 목사님 강림절에 드리는 찬양과 기도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강림절은 추수감사절 다음주 부터 성탄절 전까지의 4주 기간. 1. 강림절에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해야 한다. - '예수' 라는 이름은 '구원자'. - 몸은 인간이었지만 근본적으로는 하나님의 본체였지만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종의 모습을 취하셨던 예수님. -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고 부활하시고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심. -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 - 이러한 예수님을 입으로 시인. 2. 강림절에는 주님이 이루신 구원을 감사해야 한다. - 아담안에 있는 모든 인생은 죽은 인생이나 예수안에 있는 자들은 예수와 같이 살게 되었다. 우리 인생은 아담안에 있거나 그리스도 안에 있다.. 더보기
2015.11.29 - 주일예배: 작은 자에게 행한 일 마 10:40-42 양승구 목사님 작은 자에게 행한 일 6.25 시절 한국에 오신 스완슨 목사님. 매일 새벽에 미군 군용 트럭이 쓰레기를 수거해 가는데 어느 날은 문득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는데 무슨 쓰레기가 저렇게 나올까 하는 생각에 인부들이 트럭 안으로 던져넣는 검은 쓰레기 봉투들을 보다가 살짝 삐져나온 어린아이의 손을 보게 됨. 놀라서 인부들에게 멈추라고 한 뒤 그 쓰레기 봉투를 열었던 스완슨 목사님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 쓰레기 봉투들은 모두 추위와 굶주림에 죽어간 한국 아이들을 담아가는 시체봉투들이었던 것이다. 미국으로 다시 돌아오신 스완슨 목사님은 한국 아이들의 찌그러진 밥통을 들고 다니며 교회들에게 외쳤다. "여러분은 이 것이 무엇으로 보이십니까? 여러분에겐 이것이 찌그러진 쓰레기통.. 더보기
2015.11.8 - 주일예배: 깨어 기도합시다 살후 3:1-2 정승룡 목사님 깨어 기도합시다 모세의 기도와 아론과 훌의 서포트.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고 하신 하나님. 여호수아는 들판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었기에 산 꼭대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다. 그러한 그에게 하나님께서 분명히 가르치고 싶으셨던 것은 이 세상의 많은 문제들은 영적인 싸움들의 성패에 달렸다는 것. 보이는 세계에서의 싸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싸움은 영적인 싸움이며, 이러한 영적인 영역의 성패에 따라 물질세계도 영향을 받는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일차적으로 우리의 귀에 외워 들리게 하고 나아가 우리 자녀들의 귀에도 외워 들리게 해야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까? 1. 말씀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도 .. 더보기
2015.10.25 - 주일예배: 복이 되는 삶을 위하여 벧전 3:13-17 정승룡 목사님 복이 되는 삶을 위하여 초대교회는 특별히 전도하지 않았다. 하지만 복음의 영향력이 사회속으로 강력하게 파고들었다.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었을까? 로마제국은 다문화정책을 펼쳤고, 황제를 주로 시인하고 세금을 내는 이상 수용해 주었다. 하지만 기독교는 황제가 아닌 예수를 주라 하는 로마제국의 체제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반사회적인 집단이었다. 따라서, 노방전도는 커녕 그리스도인의 신분이 노출되는 것 부터가 위험한 것이었다. 후 기독교사회의 특징: 기독교와 교인들에 대한 혐오감, 그리고 그러한 가르침에 대해 정면으로 반발. 우리나라는 너무 빨리 후 기독교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그 중에 우리의 책임도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너무 빨리 기독교 지도자들을 양성하려다가 지도자로서의.. 더보기
2015.10.18 - 주일예배: 멈추지 않는 사랑 고전 1:18-21 정승룡 목사님 멈추지 않는 사랑 우리는 행복자이다. 창조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명하시고 택하시고 불러주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영원하신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이어받을 상속자가 되었다. 또한, 성령께서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능력을 주신다). 우리 인생에 그늘이 드리워진 것 같아도, 당장은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약속을 돌이켜 보면 나아갈 힘이 생긴다. 그러나 이 기쁨을 우리만 누려서는 안 된다. 흘려 보내야만 더 아름답고 더 기쁜 것이다. 그것이 우리를 먼저 불러주신 이유이다. 창12:2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땅의 모든 족속이.. 더보기
2015.10.4 - 주일예배: 영광과 기쁨의 면류관을 준비 합시다 살전 2:17-20 김동성 선교사님 영광과 기쁨의 면류관을 준비 합시다 우리가 자랑은 이 세상의 자랑이 아니라 영원할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자랑하는가? 우리의 기쁨은 무엇인가? 말씀을 전하다가 빌립보에서 추방을 당해 데살로니가로 간 바울, 하지만 그곳에서도 추방을 당한다. 그렇지만 바울은 그들을 향한 애끓는 마음을 편지로 썼고, 그 편지가 데살로니가서이다. 바울은 그의 영적 자녀들이 자신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자랑이라고 했다. 바울의 세가지 가치관: 1. 영혼들을 위한 사역자 -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2. 영혼들과의 생명의 관계 -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 더보기
2015.09.27- 주일예배: 감사, 나눔, 그리고 기대 오늘은 세은 기록ㅋ ------------------------- 신명기16:13-17 ​# 초막절에 대한 말씀을 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추석을 지내야할지 알 수 있다. ​1. 감사 -유월절(보리수확후 갖는 절기), 칠칠절(밀 수확후 갖는 절기), 초막절(각종과실 수확 후 갖는 절기) - 초막절에는 살던 집에서 나와 일주일간 초막에 거주하는데, 이렇게 초막절을 지키게 하셨던 이유는 (레23:43)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의 조상이 하나니미 은혜로 애굽으로부터 나와 광야생활 했던 것을 잊지않게 하려는 의도. - 광야는 하나님만 철저히 의존해야 생활할 수 있는 곳-> 인간의 실존이 어떤 존재인가 뼛 속까지 가르쳐주고 싶으셨음. 바로 &#039;의존적 존재&#039;라는 것!! 누군가에 의지해서 이.. 더보기
2015.9.13 - 주일예배: 예수님의 지상 명령 하나님께서 주신 지상 명령 위대한 고백(confession): 베드로 위대한 계명(commendment):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위대한 사명(comission): 복음전파 많은 사람이 위대한 고백을 하고 위대한 계명을 지키지만 위대한 사명을 잊는 경우가 많다. The great comission? no, the great omission - 헬라어 원문에서 유일한 동사는 '제자를 삼으라' 이다. 나머지는 조사. -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공동체는 제자삼는 공동체 - 제자들은 무엇인가? 당신이 남기신 제자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은 예수님을 단지 존경해서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자신의 삶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갔던 사람들이었다. - 내가 나의 주인되었던 그 삶에서 돌이켜(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