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17 - 주일예배: 위기를 돌파하는 세 가지 명령

수1:1-9 박은성 목사님

위기를 돌파하는 세 가지 명령

이스라엘이 처한 현실이 1절에 담겨져 있다.
- 모세가 죽음
- 정복해야 할 가나안 땅이 앞에 있는데 민족의 지도자인 모세가 죽음. 그리고 모세의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는 과업의 중압감으로 인해 두려워함.
- 이런 여호수아에게 주신 하나님의 세 가지 명령: 위기를 기회로


1.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신뢰하며 강하고 담대함 (v.9)
-  "..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V.9)
- 당시 가장 잔인하고 강한 가나안 족속과 싸워 쟁취해야 하는 가나안 땅. 하지만 그들의 현실은 군사훈련이란 받아본 적이 없는 노예출신의 백성들
- 두려워하는 마음은 사단이 주는 것. 두려움이 엄습하다면 사단의 공격이 시작된 것.
- 하나님께서는 감정적으로 두려움을 떨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길 분명한 근거를 주신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
- 두려움의 이유는 내 개인이 감당하려고 하기 때문.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두려워하거나 염려할 필요 없다. 강하고 담대할 수 있다.
- 내 앞의 요단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내가 붙들고 있던 모세는 무엇인가? 그 모세는 죽었다. 하지만 그 모세를 위대하신 하나님이 계신다.



2.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도전 (v.2-3)
- "..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v.2-3)
- 두려움을 제하신 다음에 하시는 말씀은 믿음의 도전을 하라.
- 모세가 죽어서 호들갑을 떠는 백성과 여호수아와는 상반되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시는 하나님
- 사람은 바뀌어도 하나님의 비전은 계속된다.
- 하나님의 약속은 '완료형' 이었다. 그들이 할 일은 발을 옮겨 그 땅을 밟는 것.
-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의 약속만큼 밝다 - 윌리엄캐리

>> 와서 우리를 도우라 (고등부 영상)

3. 하나님의 형통을 경험하기 위해 말씀대로 행함 (v.8)
-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며 그 안에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v.8)
-  총과 칼로 연습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율법책을 주시면서 이것을 지키라고 하심.
- 그들의 전쟁은 겉으로 보기엔 칼로하는 싸움같지만 실상은 영적전쟁, 문화전쟁.
- 진정한 형통은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는것.
-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나' 같은 선택의 문제가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어디로 가야하냐고 묻는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어디로 가는 것이 아니라 '어디든지' 가던 '어떻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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