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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6.7.2 - 주일예배: 분리할 줄 아는 신앙

느13:1-14 김웅년 목사님

분리할 줄 아는 신앙

맥추절 - 첫 소산을 드리며 이스라엘 공동체가 감사를 드리는 절기.

우리 공동체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을까? 우리 안에 있는 성장 방해 요인들을 공동체로부터 '분리'

무엇을 분리해야 하는가?

1. 공동체의 악한 가치관들을 분리해야 한다
-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 (13:3)
- 모든 영적 질서가 다 흐트러진 이스라엘의 상태. 느혜미야는 먼저 말씀으로 그 흐트러진 상태를 바로잡는다.
- 이방의 것들을 모두 분리.
- 이미 혼인한 상태까지 간 사람들 중에서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은 이방인들까지 분리.
- 공동체를 위해 가정을 깨는 본문?
- 적당히 떼어 놓는다는 개념이 아닌 완전 상종도 하지 않는다는 개념. 죄는 완전히 격리해야 하기 때문.
- 인권, 혹은 합리화의 이름으로 들어오는 동성애, 신천지 등 세상의 악한 가치관. 이것이 왜 악한가?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주입시킴.


2. 우리 안에 있는 무감각해진 죄악들을 분리해야 한다.
-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13:8)
- 도비야가 얼마나 악한 사람인지 일반 사람들은 깨닫지 못함.
- 우리 공동체안에 이러한 죄악이 있다면, 가치관이 있다면 아니면 혹은 사람이 있다면 과감히 제거해야 한다.
- 불륜, 동성애, 도박, 가정폭력 등 은밀하게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죄가 있는가.


3. 공동체내의 이기주의를 분리해야 한다.
- "내가 모든 민장들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제자리에 세웠더니"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