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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6.2.14 - 주일예배: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요4:23-24 / 롬12:1 박은성 목사님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새롭게 예배국을 섬기게 된 박은성 목사님, 제의를 받고 기도했을 때에 하나님이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은: "너의 예배는 어떠한 예배이냐?" 그래서 오늘 말씀을 통해 참된 예배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그냥 예배자가 아닌 참된 예배자이다. 그렇다면 참된 예배자는 어떤 예배자일까?

1. 기대함으로 준비하는 예배자 (예배 전)
-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시122:1)
- 무엇을 기대하는가? 하나님과의 만남
- 기대하고 준비한 만큼 하나님을 만난다
>>> 아마도 인격적인 성령님이셔서?
- 어떻게 준비하는가? 예배에 지각하지 않고 일찍 나오기. 주차 길가에 하지 않기. 일찍 나와서 예배순서 맡은 사람들 위해 기도. 내 마음을 위해 기도.


2.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예배자(예배 중)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4)
- 지금 우리의 예배의 모습은 어떠한가? 그냥 예배당에 앉아있는 것으로 예배를 드린다고 착각하고 있지 않는가? 예배드리는 공간에 있다는 것이 예배를 드린다는 보장이 없다.
- 제사장(목회자, 인도자)은 예배를 돕는 사람이며, 예배의 주체는 나 자신이다
- 그렇다면 어떻게 구경꾼이 아니라 예배자가 될 수 있을까? 예배 중 나의 마음과 생각과 의지를 담아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 찬양중에는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며, 말씀중에는 따른 생각이  들더라도 생각을 다시 잡아 끌어와야 한다.


3. 삶의 현장까지 나아가는 예배자 (예배 후)
-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b)
- 바울서신의 특징: 이론편(1-11장), 실천편(12-16장). 실천의 말하는 12장의 가장 첫 구절은 나의 삶의 모든 행위가 예배가 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 주일예배의 성공과 실패는 예배자의 삶의 변화이다. 변화가 예배의 주 목적은 아니지만 예배의 결과이다. 예배의 진정성은 삶에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