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규방>/설교노트

2014.11.16- 주일예배: 감사의 주, 예수 그리스도

요:6:11, 1:41, 눅22:19 정승룡 목사님

감사의 주,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감사의 모범을 보이신 예:

1. 오병이어
-' 축사하셨다'(요6:11)
다른 곳에 나오는 축사와 달리 이곳에서의 축사는 '감사하셨다'는 의미.

2. 나사로를 살리신 때
-' 감사하나이다'(요11:41)

3. 유월절 만찬 떡과 포도주를 떼시고
- '감사기도하시고'(눅22:17-19)


예수님의 감사의 공통점:

1. 위기와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 감사하셨다.
→ 오병이어 사건 가운데서는 많은 사람들을 먹일 상황이 아니었으나 어린아이의 도시락을 가지고 감사 기도를 드리셨다.
→ 나사로와 마리아와 마르다의 가정을 매우 편하게 여기셨었지만 나사로가 죽게되는 어려운 상황. 하지만 무덤 앞에서 예수님은 감사하셨다.
→ 최후의 만찬은 고난을 받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 원하셨던 것이었고 예수님은 그 자리에서 감사하셨다.

-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다.
- 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좋은 일에도 감사하지만 고난의 길에도 여전히 감사를 드려야 한다

- 구약에 예수님을 예표하는 두 사람:
1) 요셉
2) 다니엘
→ 다니엘은 왕 외에는 절하지 말라는 조서가 내려진 것을 알고서도 전에 하던대로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감사드렸다
-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그는 이 상황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믿었고, 선하신 하나님을 믿었다는 것이다. 나아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하나님을 믿었다.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에 어떤 고난이 닥쳐도 주님께 감사드릴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 절망스런 상황이라도 나를 믿고 감사기도를 드릴 수 없겠니?

- 불평불만은 굳이 훈련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나오지만 감사는 훈련해야 감사할 수 있다.
- 주님은 항상 선하시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감사할 수 있다.


2. 감사 후에 기적이 일어났다
- 오병이어 → 5천명을 먹이심
- 나사로 → 초상집이 잔칫집으로
- 최후의 만찬 → 찢긴 예수님의 살, 언약의 피가 됨
- 다니엘 → 사자굴에서도 죽지 않음
- 기적이 제일 먼저 일어나는 곳은 마음이다.
-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상황과 환경의 변화 이전에 우리의 마음을 바꿔 주신다.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자 = 행위를 옳게하는 자

3.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다
- 오병이어 → 한 끼 식사를 해결한 것 뿐만이 아니라 예수님이 누구신지 세상에 드러난 사건으로 연결됨 (구약의 만나)
- 나사로 → 한 사람의 생애에 다시 살아나는 기적일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의 말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라는 말씀을 사람들로 하여금 알게 했고. 사람들이 믿게 되었다.


->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강력한 통로가 '감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