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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11 - 특새 42일: 물어야 할 두 질문(주일예배) 행 22:1-21 정승룡 목사님 물어야 할 한두 질문 더보기
편안함과 자아실현. 이것들이 현대의 우상이라면.? 오전에, 매일 습관적으로 읽는 유기성 목사님의 영성 읽기를 읽다가.. 이거다! 싶으면서 한번 더 확인하게 되는 것이 있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아주 유혹적이면서도 그리 위협적이면서도 그 실체는 느끼기 힘든 보편화된 우상은 무엇일까 하는 것이었다. 먼저는 이 부분들이 와닿았다. [ 10. 실제 (앞의 내용들의 선교사들 처럼) 순교하지 않아도 타 문화권 선교사들에게는 순교 보다 더 큰 고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친척들과 헤어지는 것, 안락과 편안함을 포기하는 것, 성공의 사다리에 오르는 것을 포기하는 것, 초라한 섬김의 사역에 머무르는 데 만족하는 것, 개인적인 야망에 대하여 죽는 것, 자신의 존재의 일부가 되어버린 물려받았고 익숙해진 문화를 포기하는 것 등입니다. 11. 우리는 이렇게 사역의.. 더보기
2013.8.10 - 특새 41: 복음과 고난 행 24:1-9 복음과 고난 바울이 로마시민으로 받는 첫 공식 재판 더둘로의 고소내용 - 아첨으로 시작: 거짓 ▶벨릭스는 포악한 통치자여서 폭동을 일으킴 - 소요을 일으켰다: 거짓 ▶ 소요를 일으킨 사람들은 정작 유대인 -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 거짓 ▶ 반역을 꾸민 일도 없었고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라고만 했지 유대의 왕이라고 한 적 없음 - 성전을 더럽힘: 거짓 그런데 왜 바울이 동족으로부터 거짓된 공격을 받는가? - 그리스도를 전하게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사단의 끊임없는 침소를 받는다. 이러한 것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1. 장차 다가올 영광을 바라봄 - 롬 8:17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고난도 함께 받아야 - 롬 8:18 이러한 고난은 장차 올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 (즉,.. 더보기
2013.8.9 - 특새 40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행 23:23-35 약 470명의 군인들이 밤새 16시간을(밤9시) 거쳐 60km 떨어져 있는 가이사랴에 보냄. 이건 병력의 절반을 투입한 일급경호작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1. 인격적인, 능력의, 섭리의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 힘들 때 직접 나타나 약속을 주시는 하나님 - 위기일 때 조카, 백부장, 천부장들을 이용해 절반 가까이 되는 병력을 동반함으로 안전하게 가이사랴로 이동 - 가이사랴에서 2년갸량 노력했지만 별 수확이 없었으나 로마감옥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음 - 나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 있다면 끝까지 그것을 붙들어야 한다 - 우리의 인생에서 로마는? 나의 예루살렘을 버리고 로마로 가라! 2. 선한(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 한번의 만남으로 변화된 오네시모와 달리 천.. 더보기
부산에서2(복도피신중의 글ㅠㅠㅋ) 부산 부경대 학회. 열악한 용당캠퍼스에 배정되면서 그저깨는 그래도 어째어째 습하고 불쾌한 중에라도 잘 잤지만, 어제는 도무지 맘 편하게 잠도 못자고 계속해서 잠을 깨고 자고 깨고 자고..설쳤다. 게다가 지금 결국 환하고 그나마 벌레없는 복도 계단으로 나와 앉아있다. 어젠 그 큰 6명 쓰는 방에 그나마 집에 안가고 남은 2명의 다른 방 선생님들이 족히 1:30은 더 넘어서야 들어오고, 와서도 한동안 샤워하러 왔다갔다에 밖에서 드라이기로 머리말리고 얘기하고 시끄럽게 난리인 바람에(그리고 내가 낮잠을 자서도 그렇고. 잠이 정말 늦게 들었다. 방 창문 방충망이 부실하고 구멍이 나서 창문도 못열고 방문까지 닫고 자니 안이 너무 깝깝하고 더워서 다시 문 열고 잤는데 거실에 열어놓은 창문 방충망도 부실한 것인지 이미.. 더보기
부산에서. 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 참석차 2박3일로 부산에 와있다.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남편말론 어제가 남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린날이라 한다. 설상가상으로 내가 배정된 부경대 용당캠퍼스 기숙사에는 에어컨이 없고 2명이 쓰는 각 방에 겨우 선풍기 하나만 있을 뿐이다. 그것도 선이 너무 짧아 책상위에 올려놓고 써야하고 양 쪽 침대로 돌아가기엔 회전구간도 짧다. 피로한 맘으로 올라왔던 어제는 너무도 덥고 습한 이 환경에 의해 자동적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져있었다. 같은 방을 쓰시게 된 선생님과 어제 밤 처음 얼굴 대면하고나서 선생님이 밖에 다른 분들 뵈러 나갔다 밤늦게 들어오셔서 별다른 얘기는 하지 못하고 잠이 들었다. 그리고 나서 오늘 아침에 말을 트게 되었는데, 경력이 꽤 오래되신 정신보건간호사선생님 이셨다. 병.. 더보기
2013.8.8 - 특새 39일: 도우시는 하나님 행23:12-22 도우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 1. 필요한 때에 필요한 것을 주신다 - 바울의 조카로 하여금 암살계획을 간파하게 하심 ▶ like 아브라함과 이삭 & 숫양 (여호와이레) 2. 그의 백성을 은밀히 보호하신다 - 엘리사와 게하시 & 아람군대 - 살기위해 도망했던 야곱 & 벧엘의 약속 더보기
2013.8.7 - 특새 38일: 삶을 대하는 태도 행22:30-23:11 박은성 목사님 산해드린 공회 - 예수님, 스데반, 비울 바울의 삶을 대하는 태도는? 1.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김 - 섬김 ▶ not 'serve' but 하나님의 백성됨 - 백성됨은? 법과 질서를 지키는것 (하나님의 통치) - 양심: 마음판에 새겨진 율법 2.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음 3. 말씀에 대한 믿음을 견고히 지킴 더보기
2013.8.6 - 특새 37일: 신분의 회복 행 22:22-29 신분의 회복 1. 하늘시민의 회복 - 로마 시민권이 주는 권세 - 우리는 하늘시민 (빌3:18) 2. 어떠한 삶으로 하늘시민권을 회복해야 하는가? - 하늘 시민으로서의 삶이 세상을 두렵게 함 - 세상은 겉모습, 즉 로마시민권을 두려워 하지만 진정한 두려움은 삶으로 나타나야한다 더보기
2013.8.5 - 특새 36일: 아나니아 행 22:12-21 정승룡 목사님 아나니아 - 첫번째로 사람을 통해 바울에게 역사하신 하나님 - 나의 아나니아는? - 누구의 아나니아? 1. 모든 유대인에게 칭찬을 들었음 ▶ 바울을 핍박한 유대인들의 칭찬? ▶ 믿음 이외의 것들에는 비난을 받지 않아야 한다 2. 하나님과 소통하는 영적인 사람 ▶ To 바울 ▶ 내가 먼저 영적인 소통이 풍성해야 한다 3. 순종의 사람 ▶ 만나고 싶지 않았던 바울에게 순종함으로 나아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