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규방>/설교노트

2017.9.16 - 말씀집회2: 생각과 성령


로마서8:5-8 위성교 목사님(샌프란시스코 뉴라이프 교회 담임)

생각과 성령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고후10:3-5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인간의 본질 -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실체는 하나님께 있다. 우리는 뇌를 통해 인지된 것만 인지할 수 있음. 하나님의 말에는 운동력이 있으며 운동력은 형체를 만들어 낸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오감은 세상, 즉 물질세계와 접촉하는 수단. 신앙은 이 수준에서 벗어나는 것. 영은 하나님과 접촉하는 것. 혼은 지기와 접촉하는 것. 하지만 영혼은 분리될 수 없다.

시63: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세상의 어떤 학문도 영혼을 분리시킬 수 없다. 오직 성경만 영과 혼을 분리시킴. 영혼이 상호 독립적으로 작용하진 않는다. 하지만 말씀과 사랑의 법칙으로 작용하는 것이 영적세계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여준다.

에스더서 -알레고리로 푼다면 (모든 것을 이렇게 해석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메타퍼를 사용한다면)

아하수에로 - 인간의 혼(mind controlled by flesh).
처음엔 하만의 통제를 받다가 나중엔 에스더의 통제를 받음. 궁궐 안에서 결정되는 볍령들은 온 나라에 영향을 미친다.

하만 - 인간의 육(sinful nature). 아멜렉 자손의 후손. 육적인 몸뚱이만 얘기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대적하는 육체를 의미.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을 대적함. 성령의 것을 팥죽 한그룻에 바꿔 버리려는 망령된 행동을 촉진. 성령의 모시고 있음에도 이 육체는 끊임없이 우리를 끌어내리려고 함. 가장 치열한 영적 전쟁터. 십자가 외에는 이 육체를 벗어버릴 길이 없다 (롬8:1).

모르드개 - 성령의 그림자.
하만에게 절대 절하지 않음. 모르드개는 하만의 정체를 알고 있었음. 하나님과 원수된 아말렉. 육체는 하나님과 원수됨. 모르드개가 에스더를 움직이려 하지 않지만 에스더는 처음에 움직이지 않음. 하지만 에스더를 꾸준히 격려함.

에스더 - 인간의 영
처음에는 약함. 시들어 있었음. 육신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하지만 모르드개가 계속 격려함.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고. 강화함. 그리고 영의 결단: 죽으면 죽으리라.
내 영이 강건해야만 혼에게 명령을 내린다.(에스더->아하수에로)

이것이 성령의 역사.
성령의 역사는 말씀을 통해 이루어진다.

하만을 철저히 십자가에 못 박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럴 때에야만 성령이 역사를 하실 수 있다.

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