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규방>/설교노트

2017.8.20 - 주일예배: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소서!

느1:1-11 정승룡 목사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소서!

우리 힘으로는 일제의 압제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1945년 8월 15일 주권적으로 우리를 일제로부터 벗어나게 하심. 이는 또한 신앙의 자유를 되찾은 영적 출애굽이었다. 하지만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백성은 고난을 되풀이한다.

하나님을 떠난 백성은 망한다. 징계를 받는다.
하지만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 하나님께서 회복하게 해 주신다.

우리 남한에게 하나님은 엄청난 복을 주셨지만 현재 사회 전반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70년만에 성전이 다시 세워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이 되었다.

하지만 세대가 흘러가며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이방여인들과 결혼하며 타락하기 시작함. 하나님은 첫 귀환 이후 80년만에 에스라를 위시한 2차 귀환을 하여 에스라 개혁을 한다. 오늘 본문의 느혜미야는 당연히 이스라엘이 회복이 됐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성벽은 여전히 재건되지 않았고, 사람들은 사로잡혀 가고, 남은 자들은 큰 환란을 당하며, 성읍은 불탄다는 정 반대의 소식을 듣는다.

느혜미야는 어떻게 기도했는가?

1. 고국의 소식에 하나님의 아픈 마음으로 슬퍼하며 금식으로 기도 (v.1-4)
-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4)
- 난 하나님의 아픈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2.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 (v.5-10)
- "...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오소서" (9b)
- 에스겔 36:37 -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겠지만 그래도 백성들이 구해야 할 것
- 우리는 역대하7:14 를 붙들고 기도해야 할 것
- 이 땅에 징계가 임하지 않고의 유무는 믿음의 백성이 있냐 없냐는 것이다
- 느혜미야는 주야로 기도했다. 4개월 동안. 이 기간동안 우리는 주야로 기도하기로 결심함. 밤 8시반동안 매일.



3. 형통하여 쓰임 받고자 하는 헌신의 기도를 드림 (v.11)
- "주여 구하오니...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11b)
- 주여 나에게, 또 우리 가정에게 은혜를 주사 형통하게 하소서. 주를 위해 어디든 쓰임받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