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33:1-56 정승룡 목사님
위대한 미래를 향한 오늘의 결단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 40년 동안이나 떠돌아 다녔던 척박한 광야의 생활을 마무리 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정착하여 살 수 있는 시점에 도달한 것.
이 중요한 시점에서 모세는 과거를 회상하며 위대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오늘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우리 공동체게 약속된 위대한 미래가 있고 그 날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결단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결단을 해야 할까?
1. 지난 과거의 모든 사건에 여호와만 남게 한다 (1-4)
-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2b)
- 지난 과거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만 남기는 것을 결단
- 다윗은 무엇을 남기고 싶어하는지 잘 나와있는 구절: 대상29:12 -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 하나님을 통해 내가 무엇을 하던 (어떤 위대한 일을 하던) 내 이름이 남는 것이 아닌 예수님만 남는 인생이 되길!
2. 지난 역사의 교훈을 가슴에 새기고 전진한다 (5-49)
- "가데스를 떠나 에돔 땅 변경의 호르 산에 진을 쳤더라"(37)
- 41곳의 지명을 기록. 한 곳 한 곳을 적을 때에 모세의 마음은 어땠을까. 하나님을 만났던 장소, 힘들었던 시간, 그 장소에서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 또 큰 댓가를 치루며 받았던 뼈아픈 교훈들을 기억했을 것 (마라, 르비딤, 기브롯 핫다와)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40년 동안 무엇을 말씀하고 싶으셨을까 - 신8:2-3
>> 나의 역사, 우리 가정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야
- 목사님이 민수기를 묵상하며 새긴 두 가지 교훈: 1) 욕심부리지 말자 2) 혈기 부리지 말자
>> 나의 뼈에 새겨주신 교훈은? 음란을 조심
- 우리 교회차원에서의 교훈은?
1)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신다
2) 주의 일은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우리의 경험이나 지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3) 심는 대로 거둔다
3. 허락 하신 약속의 땅에서 거룩을 사수한다 (50-56)
-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리며 산당을 다 헐고" (52)
- 이스라엘 백성은 안타깝게도 그들을 다 몰아내지 못했고, 그들과 섞이고 말았다. 교훈으로 삼을 것!!!
- 우리가 주님께서 허락하신 그 땅에 들어갈 때에 우리가 거룩함만은 끝까지 사수해야겠다는 결단을 해야한다.
- "네가 거룩한 만큼 네가 너를 사용하겠다."
>> 우리 가정이 어디로 가던지, 어떠한 음란한 지방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더라도) 으로 가던지 우리는 거룩을 목숨같이 사수할 것을 결단 (목사님 친구 안경 깨버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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