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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7.8.6 - 주일예배: 마음이 상한 자의 노래

시편42:1-5 정승룡 목사님

마음이 상한 자의 노래

42편과 43편은 한 덩어리.
시인은 개인적인 고난과 민족적인 고난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시로 그들의 아픔을 노래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 시편을 통하여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과 소통하고 싶으시다는 것을 느꼇다. 현재 우리 역시 개인적으로, 사회 국가적으로 고난과 위기 가운데 있다.

이 시편은 우리가 어떻게 이 고난의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지 교훈하고 있다 (마스길). 이 곤고한 자리에서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가?


1. 건강한 내면의 대화를 배우고 적용해야 한다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5)
- 마음이 상한 우리와 하나님은 소통하고 싶어하신다
- 우리들은 본인이 인지하던 인지하지 못하던 자기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한다
- 대인과의 대화는 1분에 250개 단어, 자기 내면의 두 사람의 대화는 1500개 단어
- 영의 자아(말씀의 자아) vs 육의 자아(상처입은 자아)
- 영적침체: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 - 여러분 여러분의 생애 중의 대부분의 불행이 육적 자신의 말을 경청한다는 것에 기인한다는 말을 인식하고 계십니까?
- 오늘 말씀은 영의 자아가 대화를 잘 이끌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 주님께서 베풀어주셨던 은헤를 기억하며 믿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 이 말씀을 조금 더 확대해본다면, 가정의 행복과 불행은 오가는 대화에서 결정된다. 둘 중 한 사람은 믿음의 대화, 영의 대화, 긍정적인 대화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 교회도 마찬가지. 오가는 대화가 믿음의 대화, 긍정적인 대화이다. 부정적인 대화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것이 주도하도록 놔두지 않는다.
- 사회도 마찬가지!



2. ​갈급함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아 만나야 한다
-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1)
- 내면의 대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가야 한다
- 사슴에겐 생사가 달린 일
- 진짜 갈급함으로 하나님을 찾고 있는가? 1) 예배를 통해 2) 기도함으로 (렘29)
-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회복의 자리로
- 존 파이퍼 목사님 ministry - desiring God



3.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며 찬양해야 한다
-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5b)
- 찬양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께서 찬양의 에너지를 타고 임하셔서 우리의 마음을 바꾸어 주신다 (바울과 신라가 감옥에서 찬양했던 예시)
- 고난의 자리일수록 찬양하라. 하나님의 능력이 찬양을 통해 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