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38-42는 마음이 무력하거나 답답할 때 읽으며 힘을 얻는 본문이고, 힘들고 지치는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이 읽으면서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다.
고통의 원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논쟁하던 욥과 친구들에게 침묵하시던 하나님께서 드디어 입을 여시고, 당신이 경영하시는 자연의 섭리를 말씀하시는 부분이다.
'우주의 큰 법칙에서부터 작은 별 지구의 가축과 동물들의 삶의 법칙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고 저절로 운행되는 대상은 하나도 없다.
마치 거대한 우주의 교향악을 지휘하시는 하나님, 오케스트라를 이루는 연주자로서의 자연, 그리고 피조물가운데 하나인 인간의 존재가 명확'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결국 세상에는 인간의 지혜로 이해하고 설명하기 힘든 신비의 영역 곧 하나님의 거대한 주권에 속한 일들이 많음을 보여준다.
그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가운데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
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밑으로 걸어다녀보았느냐
........
트집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
주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우리는 얼마나 인-본-주의로 세상을 사는가.
인간이 이 세상에서 번영하며 가장 편하고 행복하게 살아야하고, 인간이 모든 걸 이해하고 통제할 수있어야 하고, 내 감정이 중요하고 내가 이성적으로 납득이 되어야만 하고....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상은 인-본-주의 가 아닌 주(주님)-본-주의가 되어야한단 것을 본문에서 철저하게 알려주신다.
왜 하나님이 영광받으셔야하고 주인되셔야 하는가.
묻는다면 그것은 그 분이 '스스로 계신 분'이며 시공간 등에 제약적인 인간의 이해의 범위를 넘어서는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나 중심적인 사고가 크리스찬인 나와 우리 안에도 팽배해있다. 그리고 세상은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때론 아주 성공적이고 멋진 것인 것처럼 치장한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할 것이다. 이 우주와 내 삶의 주인은 한치앞도 모르고, 우주만물의 모든 이치 중 억만분의 일조차도 이해하지 못하는 '내'가 아닌 완전하신 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때로 내 감정이 감사하고 기뻐하고 기도하고 싶지 않아도,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되어야지 하는 의식적인 마음을 가지고 찬양하다보면, 내 속의 하나님의 영이 주시는 놀라운 기쁨과 평안을 부어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내 삶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주체적으로 만들어나갈 자가 내가 아니다.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나는 그 분께 사랑받고 속해있는 '청지기'일 뿐이다.
고통의 원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논쟁하던 욥과 친구들에게 침묵하시던 하나님께서 드디어 입을 여시고, 당신이 경영하시는 자연의 섭리를 말씀하시는 부분이다.
'우주의 큰 법칙에서부터 작은 별 지구의 가축과 동물들의 삶의 법칙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고 저절로 운행되는 대상은 하나도 없다.
마치 거대한 우주의 교향악을 지휘하시는 하나님, 오케스트라를 이루는 연주자로서의 자연, 그리고 피조물가운데 하나인 인간의 존재가 명확'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결국 세상에는 인간의 지혜로 이해하고 설명하기 힘든 신비의 영역 곧 하나님의 거대한 주권에 속한 일들이 많음을 보여준다.
그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가운데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
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밑으로 걸어다녀보았느냐
........
트집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
주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우리는 얼마나 인-본-주의로 세상을 사는가.
인간이 이 세상에서 번영하며 가장 편하고 행복하게 살아야하고, 인간이 모든 걸 이해하고 통제할 수있어야 하고, 내 감정이 중요하고 내가 이성적으로 납득이 되어야만 하고....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상은 인-본-주의 가 아닌 주(주님)-본-주의가 되어야한단 것을 본문에서 철저하게 알려주신다.
왜 하나님이 영광받으셔야하고 주인되셔야 하는가.
묻는다면 그것은 그 분이 '스스로 계신 분'이며 시공간 등에 제약적인 인간의 이해의 범위를 넘어서는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나 중심적인 사고가 크리스찬인 나와 우리 안에도 팽배해있다. 그리고 세상은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때론 아주 성공적이고 멋진 것인 것처럼 치장한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할 것이다. 이 우주와 내 삶의 주인은 한치앞도 모르고, 우주만물의 모든 이치 중 억만분의 일조차도 이해하지 못하는 '내'가 아닌 완전하신 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때로 내 감정이 감사하고 기뻐하고 기도하고 싶지 않아도,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되어야지 하는 의식적인 마음을 가지고 찬양하다보면, 내 속의 하나님의 영이 주시는 놀라운 기쁨과 평안을 부어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내 삶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주체적으로 만들어나갈 자가 내가 아니다.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나는 그 분께 사랑받고 속해있는 '청지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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