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규방>/설교노트

2016.8.28 - 주일예배: 헛되지 않은 삶의 비결

고전 15:57-58 임도균 목사님

헛되지 않은 삶의 비결

버나드 쇼의 묘비명: 우물쭈물하다가 이렇게 됐어.
삶을 허비하지 말라 - 존 파이퍼: 내 삶을 바쳐 살만한 것이 무엇인가?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영적인 경험도 풍성한 고린도교회에게 바울은 15장에서 유난히 '헛되다' 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있다. 이 헛되다는 말은 매타나이, 무의미하다는 뜻이다.

외부적인 화려함에도 내면에 찾아오는 공허함을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솔로몬 -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주님앞에 평가받을 그날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허무함을 이겨내는 방법은 무엇인가? 헛되지 않은 말, 헛되지 않은 마음, 헛되지 않은 행동을 위한 3가지를 나누고자 한다.


1. 감사의 말을 한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v.57)
- 직장과 가정에도 감사하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 부활의 소망이 있기 때문에 감사하며 어떠한 허무함도 이겨낼 수 있다.
- 우리가 감사할 때에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된다.


2. 견고한 믿음을 가진다
-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라" (v.58)
- 진종오 선수가 신는 신발은 역도화. 평평해서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롬10:17, 말씀을 들어야 한다
- 하나님은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상주심을 믿는 믿음


3. 주의 일에 힘쓴다
-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v.58)
- 미시간 대학 연구결과: 40시간 이상 섬기는 사람들은 40% 이상 장수함
- 그 일한 대로 갚아 주시는 하나님
- 주의 일 - 몸된 교회를 섬기는 것 (흠, 교회만?)


미국의 한 젊은 피아니스트가 있었다. 공연 날이 되었고 연주는 잘 마무리 되었다. 모두가 최고라고 박수를 치지만 안색이 좋지 않자 음악 감독이 그 이유를 물었다. 그는 저기 앞에 있는 자신의 선생이 자신의 연주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우리 또한 우리의 선생이신 하나님이 만족하시는 삶을 살 아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