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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6.5.29 - 주일예배:회복의 하나님

스가랴 8:1-8 정승룡 목사님


회복의 하나님 (God of Restoration)


1) 돌아온 탕자를 위해 온 집안의 종들을 불러 큰 잔치를 벌이는 아버지

2) 자신을 세 번 부인했던 베드로에게 세 번 사랑하느냐고 물으셨던 예수님

3) 두려움에 떠는 제자들에게 임하셔서 온 나라 방언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셨던 성령님 


이 세가지 이야기에 공통적으로 흐르는 한 단어: 회복


고향에 돌아와 성건 재건과 삶의 재건을 시작했지만 주변의 방해와 어려움으로 낙심하여 절망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게 하나님은 스가랴를 통하여 예루살렘의 회복(1-8)과 그들의 삶의 자리 회복(11-13)을 선포하신다.


회복의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공동체와 각자의 삶의 자리를 회복하기 원하신다. 봉이와 나의 삶 가운데, 우리 가정가운데 회복되어야 할 무엇이 있다면 그것까지도 회복하기 원하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근본적인 것이 회복되기를 원하실까.



1. 하나님은 우리 안에 진리와 거룩을 회복하기 원하신다 (v.3)

- "..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 진리와 거룩은 동전의 양면

- 하나님의 말씀이 무너지고 진리가 무너지면 나타나는 현상: 사람들의 타락

- 내가 붙잡고 있는 진리중의 진리? 하나님은 하나님이고 인간은 인간이다 -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인간은 피조물이다. 그는 왕이시고 우리는 그의 백성. 하나님은 세상과 인생의 주인이시고 이 세상은 다 하나님의 것.

-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하나로부터 시작된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자기 인생의 주인이 자신이 되는 것 (최소한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능력이 되면 주위 사람들까지, 자녀들에게까지)

- '휴머니즘' 사단이 인간이 하나님되고자 하는 것을 아주 교묘하게 포장한 사단의 전략.

- 말세의 가장 첫번째 특징: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

- 문제가 하나인 것처럼 해결법도 하나이다. 예수를 창조주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나는 하나님의 목적있는 창조물이라는 것을 인정할 때에 우리 삶에 질서가 잡히게 된다.

- 교회는 이 진리를 선포하고 사수하는 곳이다.



2. 하나님은 우리 안에 화평과 희망을 회복하기 원하신다 (v.4-5)

- "그 성읍 거리에 소년과 고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에서 뛰놀리라."(v.5)

- 사람의 마음은 사람 말대로 되지 않는다. 우리가 평화를 누릴 때는 하나님이 평화를 주실 때이다. (요14:27)

- 각자 생각이 다른데 어떻게 화평하게 되는가? 예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모든 사람이 맞추는 것. 이것은 가정으로부터 시작.

- 가정에서도 아버지(혹은 어머니)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 통일이 되면 우리 대전은 선천을 담당.

- 통일이 되면 컴패션을 통해 우리 교회가 북한의 어린아이들을 돕기를 준비하고 있다. '소망의 땅 북한, 교회가 희망입니다' 우리가 발벗고 나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부르셨다.



3.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과 복의 통로로 회복하기 원하신다 (v.7-8)

- "내가 내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에 거주하게 하리니.."

- 스가랴 8:23절 말씀을 우리 가정의 약속의 말씀으로!

-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열정의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