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은 기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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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나눔, 그리고 기대>
신명기16:13-17
# 초막절에 대한 말씀을 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추석을 지내야할지 알 수 있다.
1. 감사
-유월절(보리수확후 갖는 절기), 칠칠절(밀 수확후 갖는 절기), 초막절(각종과실 수확 후 갖는 절기)
- 초막절에는 살던 집에서 나와 일주일간 초막에 거주하는데, 이렇게 초막절을 지키게 하셨던 이유는 (레23:43)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의 조상이 하나니미 은혜로 애굽으로부터 나와 광야생활 했던 것을 잊지않게 하려는 의도.
- 광야는 하나님만 철저히 의존해야 생활할 수 있는 곳-> 인간의 실존이 어떤 존재인가 뼛 속까지 가르쳐주고 싶으셨음. 바로 '의존적 존재'라는 것!! 누군가에 의지해서 이땅에 태어나 자라고 누군가에 의지한 모습으로 이땅을 떠나게 된다. 나아가 우리는 철저히 하나님께 의존해서 살아야만 하는 존재.
- 성숙한 사람일수록 내가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누군가에 의존해야 (다른 이의 도움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안다.
2. 나눔
- 레16:14 레위인,객,고아와 과부와 함께 즐거워하라 -> 이 구절은 칠칠절, 초막절에 대해 동일하게 나오는 내용.
- 정말 복음으로 거듭난 사람들은 내 수중에 있는 것이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잠시 맡겨주신 것임을 알기에 청지기가 되려한다.
- 특별히 추석에 주께서 허락하신 것들을 흘려보냄으로 기쁨이 배가 되는 시간 되자.
3. 기대
- 신16:15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우리에게 소출하게 하신 그것에 복을 더하시고 우리의 기쁨을 더하실 것이다.
초막절을 보며 꼭 기억해야할 한 가지는 초막은 임시거처라는 것! 이땅에서 우리가 누리는 축복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 영원한 축복, 진정한 축복은 그 이후에 있다. 우리가 정말로 기대해야할 것은 바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기대이다. 성경은 우리 몸을 '장막'이라고 표현한다. 이 장막이 무너지고 하나님 나라에 서게 될 때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게 된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 영원한 기쁨, 축복, 안식을 누리게 된다. 초막에 거하는 이땅에서의 삶의 기쁨은 그 영원한 삶의 맛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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