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규방>/설교노트

2015.9.13 - 주일예배: 예수님의 지상 명령

하나님께서 주신 지상 명령

위대한 고백(confession): 베드로
위대한 계명(commendment):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위대한 사명(comission): 복음전파

많은 사람이 위대한 고백을 하고 위대한 계명을 지키지만 위대한 사명을 잊는 경우가 많다.

The great comission? no, the great omission

- 헬라어 원문에서 유일한 동사는 '제자를 삼으라' 이다. 나머지는 조사.
-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공동체는 제자삼는 공동체
- 제자들은 무엇인가? 당신이 남기신 제자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은 예수님을 단지 존경해서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자신의 삶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갔던 사람들이었다.
- 내가 나의 주인되었던 그 삶에서 돌이켜(회개하고)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셔드린 사람. 나아가,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며 또 예수님이 하신 일을 행하는 사람.
- 이 기준에서 보면 종교란에 '기독교' 라고 쓰는 사람은 많지만 제자가 많지는 않다. 중요한 것은 진짜 제자의 수이다.
- 제자 양육의 대표교회, 대표선교단체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왜? 제자양육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했지만 예수님의 제자가 아닌 그 단체의 제자를 양육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지상 명령을 수행할 수 있을까?

1. 각자 부름 받은 곳으로 가야한다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는 표현은 유대 복음화를 마치고 사마리아, 사마리아 복음화를 마치고 땅끝까지 가라는 것이 아닌 동시에 이 모든 곳으로 가라는 말씀이다.
- 따라서, 이 말씀은 개인에게 주시는 것이 아니라 교회공동체에 주신 말씀이다. 각자의 부르신 대로 가면 되는 것이다.


2. 전도하여 침례를 받게 해야 한다
-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 침례를 준다는 것은 받아드린 복음대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 되겠다는 이 믿음을 하나님과 공동체 앞에 공포하는 것이다.


3. 말씀을 가르쳐 행해야 합니다.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 가르치는 것 중요하지만 '지키며 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 How?
- 시간이 지나면 남는 것은 성경공부 교제가 아니라 성경 말씀이다.


참된 제자만이 또 다른 제자를 양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