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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4.10.5 - 주일예배: 허망과 희망 사이

전1:1-2:23 정승룡 목사님

허망과 희망 사이

최상급을 표현할 때 두 번 반복하지만(만왕의 왕, holy of holy) 전도자는 헛되다를 5번 반복 - 이건 끝판왕

솔로몬은 하나님을 떠난 인생, 허망함을 후세들에게 알리고 있다. 하지만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한줄기 희망을 내비치고 있다: 해 아래에서(3절) - 해 위에는 소망의 세계가 있다. 해 위의 세계는 초월적이고 하나님의 세계이다.

만약, 이 해 위의 세계와 연결된다면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 모든 소유가 의미가 부여된다.

하늘과 땅의 연결점, 허망과 희망 사이의 연결점은 무엇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 하늘과 연결할 수 없게 땅을 덮고있는 우리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로 연결해 주셨다.

예수님이 없다면 이 전도자처럼 동일한 허망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알았던 사람이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렸던 사람이다. 하지만 하늘이 막혀버리자 그 인생의 허망함을 절규한다. 우리 가운데서도 교회에 출석하고, 봉사하고 겅건의 모양은 있지만 하늘이 막힌자들은 처절한 절망을 느끼게 된다.

1. 사람들은 인생 무상에 절망한다.
- 한 세대가 이루어 놓아도 다음 세대에 말아먹으먼 헛된 것
- 우리는 잊혀진다. 언젠가는.

대안: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를 갈망하라


2. 사람들은 쾌락의 덧없음에 절망한다.
- 이생의 자랑과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을 다 누려보았지만 결론은 헛된것이며 솔로몬은 심지어 미친것이라고 말한다.
- 춤에 한가닥 하셨던 목사님, 잘 나가셨던 젊은 시절 돌아오는 길에 노란 나트륨 등을 보며 인생의 허망을 느낌
- 결국에는 절망이다. 허망함이다.

대안: 여호와를 기뻐하라. 다른 것에서 기쁨을 찾지 않고 하나님을 기쁨으로 삼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 이 기쁨의 클라이막스가 예배다. 하나님이 아니라면 다른 것에서 기쁨을 찾게 되어있다.


3. 사람들은 수고의 덧없음에 절망한다.
- 솔로몬은 자신의 수고함을 미워했다
- 모세도 인생을 바람과 같다고 고백했다.

대안: 영혼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행위만이 영원히 빛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