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규방>/설교노트

2014.7.6 - 주일예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다

막 1:14-20 정승룡 목사님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다

마가복음의 시작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이 말씀으로 어둠의 나라가 무너고 빛과 생명이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

세대가 악하고 교회가 씨가 말라버린 것 같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바알에게 절하지 않은 칠천을 일으키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다시 복음으로' 라는 말씀을 받고 가는 우리 교회에게, 또 이렇게 하반기를 시작하며 마가복음을 묵상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심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가까이 올 것이 아니라 손에 닿을 정도로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임하였다.
앤+기온(손, 팔) = 앤기조(가까이 왔다)

메시아(히) = 그리스도(헬) = 기름부음 받은 자

=>> 우리 가정도 기름부음 받을 때를 기다려야?

사도 요한의 침례는 사61:1 의 예언의 성취이며, 예수님이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는 대단히 중요한 사건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곳에는 평강이 임하며, 기쁨이 임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자리에는 하나님께서 그 모든 쓸 것을 채우신다. (마6:33)

당시 천국이란 죽어서 가는 곳이란 생각이었으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신다는 선포를 하셨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이 되었지만 온전해지지 않았다.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임할 수 있을까?

1.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 회개 = 메타노에오 = (가슴을 치며 후회하며) 생각을 바꾸다. >>Divine conspiracy (하나님의 모략)
- 나라 = 자신의 의지가 유효한 영역. 사람마다 자신이 만들어낸 나라가 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100% 받기를 원하지만 특정한 영역에 내가 왕이며 내가 주인인 나의 나라가 있는 것이다. 이 나라가 성경 말씀에 합하다면 붙잡고, 다르다면 무너뜨려야 한다 (잠14:12, 16:25)
- 우리도 모르게 세상에서 영향받은 삐뚤어진 가치관이 있다. 그러한 가치관에서 돌이키는 것이 회개이다.
- 그럼 바른 길은 어디인가? 어디로 돌이키는가? 바로 복음이 그 기준이다.

- 바울은, 교회 안에 있지만 복음을 온전히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고린도교회였던 것. 복음이란 (고전15:3)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살아나신 것이다. 이 사건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받고 나의 나라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
- 이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은 안타깝지만 구원 밖에 있는 자들이다. 같은 교회 안에 있다 하더라도 구원 밖에 있는 자들이 있다.

- 회개하기 원한다면 의지를 가지고 결단해야 한다.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주여, 내가 낫기를 원하나이다'


2. 주의 음성을 들었다면 순종하라

- 제자들이 그들의 나라에게 밤이 새도록 수고했지만 얻지 못한던 그것을 하나님의 나라에서 너무나도 쉽게 얻게 되었다 (나에게 논문?)
- 하지만 그들에게 임한 더 큰 변화는 그들 자신이 누군지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 주님의 말씀인지 어떻게 확신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