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1-8 임도균 목사님
참된 예배가 회복 되려면 Restoring True Worship
지금 한국은 불안정한 상황 가운데 있다. 박근혜 저 대통령의 탄핵이 현실화 되면서 국가의 중심 리더십에 공백이 생겼다.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를 통하여 국정 안정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국내외 상황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이러한 때 늘사랑 성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어디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우리 늘사랑 성도들은 참된 예배 (True Worship) 가운데 하나님을 깊이 경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참된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오늘 성경본문을 통하여 세 가지 방법을 나눠보자
데이빗 핑크 - 정신의 안정을 위한 4박자: W P L W (Work, Play, Love, Worship)
주보파 - 주보정독. 오탈자부터 시작해 주위 환경을 관찰 및 기록
카톡파 - 성경을 핸드폰으로 보다가 카톡으로 마무리
5분파 - 5분 늦게 오고, 5분 일찍 나감
묵상파 - 기도나 말씀이 길어지면 순간적으로 깊은 수면으로 들어갔다가 아멘의 순간에 깨어나는 고급 내공
주시파 - 교회10년이상자만 가능한 내공. 보고는 있지만 딴생각중 (가끔 고개도 끄덕거리고 아멘 추임새도 넣음)
오늘 본문은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가 하나님을 만난 순간으로부터 시작한다.
웃시야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선한 왕. 하지만 그렇게 의지하던 웃시야 왕이 죽게 된다. 그 때 이사야는 습관을 따라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1.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난다
-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v.3)
- 마취제를 발견한 제임스 셈슨: 임종의 순간에 "내가 했던 가장 위대한 발견은 하나님을 발견한 것이다."
- 거룩하다(코데쉬): 순수하다, 섞이지 않았다. 구분되었다.
2. 용서의 은혜를 체험한다
- "그것을 네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v.7)
- 하나님을 멀리할 때에는 어둠에 있었기 때문에 죄된 나의 모습을 몰랐지만 빛되신 하나님을 만날 때에 그림자처럼 나를 따라다니는 나의 죄를 보게 된다.
- 입술이 부정하다: 죄가 들어오면 입술이 마비된다. 찬양을 할 수 없고, 기도를 할 수가 없고, 옆에 앉은 사람을 축북할 수가 없다.
- 입술로 나의 죄된 모습을 자백해야 한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반응한다
-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v.8)
- 이사야는 정결케 되자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 개인적으로 큐티로 하나님의 말씀도 듣지만 공동체에 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아야 한다.
- 또 주의 음성을 듣고 나면 순종해야 한다.
- 일단 예스! 로 응답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과 함께 헤쳐나가면 된다.
- 세계 2차대전, 던케르크에서 포위된 33만명. 그리고 모든 이에게 예배를 선포한 영국,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 전쟁 승리.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지금 한국은 위기다. 하지만 진짜 위기는 믿는 자들이 깨어서 기도하고 예배하지 않는것이다. 우리가 회복해야 하는 것은 참된 예배다.
참된 예배 회복하기
-> 현재 에배에 참여하는 나의 습관과 자세는 어떠한가?
-> 오늘 말씀을 듣고 '참된 예배가 회복되기' 위해서 실천하길 원하는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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