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21 - 주일예배: 21, 부부

엡 5:31-33 박은성 목사님

21, 부부

큐티 본문: 민수기 인구조사의 기본 단위 - 가족
5월은 갸졍의 달, 오늘은 부부의 날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어떻게 하나?

1. 부부가 언약으로 맺어졌음을 기억하며 소중히 지켜야 한다
-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1)
- 합하여: 언약적인 연합
- 우리가 흔히 하는 오해: 내가 내 배우자를 선택했다. 하지만 배우자는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짝지어준 관계이다.
- 최초의 부부 아담과 하와는 서로를 위해 창조된 존재. 영적으로 봤을 때 부부도 마찬가지.
>> 모든 결혼이 그런 관계일까?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 결혼은 이런 주권적인 만남 안에 언약으로 맺어지는 것.
- 이 결혼을 목숨같이 지키겠다고 서약하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언약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언약에 부부를 묶는 것. 오디세이에서 바다를 지날 때 돛대에 자신을 묶어버린 것처럼 부부의 언약으로 묶는 것.


2. 부부가 성경적 원리를 따라 사랑하며 존경해야 합니다
-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33)
- 복종하라: 피포타스 - 무엇 아래 위치하라, 즉 질서와 관련한 것. 가정의 질서상 남편에게 권위를 주셨고 그것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 피차 복종하라-> 이것이 먼저. 그 다음에 질서.
- 아내는 '객관적인' 피드백 보다는 무조건적인 격려와 칭찬.
-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 어떻게? 아내에게 민감하여 아내의 필요를 살피며 섬겨야 한다.
- 남편은 아내의 사랑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 게리 채프먼의 사랑의 언어: 인정하는 말, 함께있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쉽
- 같은 취미생활을 하나 이상 공유하는 것이 좋다
- 아내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필요한다


3. 부부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살아가야 한다
-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해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22, 25)
-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1) 예수 그리스도를 부부 사이에 두고 그분을 통해 서로를 바라보는 것
2) 부부가 서로 그리스도께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 (삼각형 비유)
3) 예수님의 영으로 충만해 지는 것 - 내 힘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5:18 는 말씀이 오늘 본문의 바로 전에 있다는 것이 성령 충만이 행복한 가정생활의 최우선 전제조건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