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7.4 - 특새 4일: 갈등해결

행 11:1-18 정승룡 목사님

갈등해결

고넬료와 함께 있었던 일을 할례자들이 비난하지만 하나님의 섭리하심가운데 갈등이 잘 풀림.


갈등을 통해 교회를 성장시키고 성숙하게 하시는 하나님.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말씀 가운데 하나가 되기까지 갈등을 경험하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다.

갈등이 문제가 아니라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는가가 중요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갈등을 공동체는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가?

1.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존중
가르치려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간증:
베드로가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 이의를 제기하는 수준이 아니라 비난하고 힐난하는(디아크리노) 사람들 앞에서 그 성격을 죽이고 이성적으로 차근차근 설명.

How? 그 사람과 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기 때문에.
간증은 간증으로 끝나야 한다. 설교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2. 성령의 역사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성령께서 사람들의 마음에 역사하셨던 순간.

3. 잘못된 것이 있다면 시인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하는 것이 중요.
혹여 내가 잘못된 말로 위기가 조장됐다 하더라고 그것이 잘못된 의견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잘못을 인정하고 시인. 인정할 때에 성숙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