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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6.1.3 - 주일예배: 요셉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창37:5-11 정승룡 목사님

요셉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올해 우리 교회의 말씀:
"거룩한 손을 들어 다음 세대를 축복하라!"

우리 공동체의 다음 세대가 "무성한 가지, 담을 넘어가는 무성한 가지"로 세워질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과 다음 세대를 향하여 거룩한 손을 들고 믿음으로 축복하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먼저 요셉의 하나님을 우리가 만나고 우리의 다음 세대가 만나야 한다. 요셉의 인생을 만드신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1. 어려움 가운데 꿈을 꾸게 하시는 하나님
-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 꿈에는 두 가지가 있다: 심리적으로 꾸는 꿈과 하나님이 주시는 꿈. 요셉은 후자.
- 하나님은 예언적인 꿈을 선포하시고 그 꿈을 이루어 가신다
- 요엘서의 말씀: 자녀들은 예언하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아비들은 꿈을 꾸리라 - 이 세가지 다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 하나님께서는 꿈을 주심으로 불행한 과거와 불편한 현실을 이겨나가게 하신다. The spiritual power.
- 아무리 힘든 인생이라도 하나님을 만나면 꿈을 꾸게 된다.
- 우리 자녀들에게 손을 들고 기도할 때 성령이 역사하시도록 기도하자.
- 우리 교회의 꿈: 건강하고 영향력있는 제자공동체의 꿈


2. 당신이 주신 꿈을 말하게 하시는 하나님
-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 요셉이 미숙하여 그런 꿈을 형들에게 말한 부분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그 꿈을 말했기 때문에 요셉의 인생이 존재할 수 있었다.
- 입으로 시인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 아브라함(열국의 아버지), 사라(열국의 어미) 이름으로 그들에게 꿈을 주신 하나님
- 하나님으로 받은 꿈이 분명하다면 말로, 글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 3, 10, 60, 27 비율의 정년 퇴직자 피라미드 (최고의 부 ->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비율. 왜 이런 차이가 나는가? 3% 의 사람들은 그들의 목표를 글로 적고 수시로 확인했던 사람들. 10% 는 목표를 글로 적었지만 수시로 확인하지는 않았던 사람들. 60% 는 목표가 수시로 바뀌었던 사람들. 27%는 젊었을 때 목표가 없었던 사람들.
- 꿈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꿈을 꾸는 것 자체가 매우 귀한 일이다. 집에서 꿈 얘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어야 한다.


3. 꿈은 믿음으로 간직하게 하시는 하나님
-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 꿈을 꾸는 것, 또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꿈을 간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야곱은 요셉의 꿈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그 꿈을 이루게 된 요셉을 축복하고 지팡이에 의지하여 하나님을 경배했다 (히브리서).
- 요셉이 자신이 꾼 꿈을 간직하고 있었다는 증거는 창42:9 - 요셉이 그들에게 꾼 꿈을 생각하고. 요셉은 어려울 때에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꿈을 생각했을 것이다.
- 꿈의 속성은 꿈을 꾼 사람을 가혹하리만큼 몰아간다. 그 꿈을 담을 그릇을 만들기 위하여.
- 설교는 하나님의 환상을 주는 것이다 by 설교의 대가 (이름이 기억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