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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4.6.1 - 주일예배: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고전 1:18-24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이것이 어떻게 믿는 자에게 능력이 되는가? 이것이 비밀.

- 기반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언젠가 무너지며, 침몰한다.
- 한국교회는 안팍으로 위기: 안으로는 이단(구원파, 신천지 등), 밖으로는 종교 다원주의

그렇다면 우리가 기반, foundation 으로 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주 예수' = 여호와 예수 (헬라어로 번역시 여호와를 주-쿠리어스 로 번역함)
- 주 예수의 근본은 이 예수, 즉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속죄). 하나님이 이 예수를 주로 세우셨다.
- 이 예수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되었지만 건축물의 모퉁이돌이 되었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기독교의 생명력은 이 유일성이다. 이 유일성 위해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시기 때문이다.

왜 생명을 주셨나?
- 하나님의 시각으로는 멸망하는 인생이거나, 구원받는 인생이다. 하나님께서는 멸망하는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해 복음을 주셨다.
- 하지만 이 생명은 세상의 지혜로는 도저히 미련한 것이다. 비밀스런 일이다.
- 인간이 아무리 하나님을 그 지혜로 찾으려고 해 보아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그 역사를 이루어가신다.

십자가의 복음은 헬라인에게는 거리끼는 (scandalous, 불쾌한) 것이다.
- 왜 이것만이 유일하다고 주장하는 것인가? 종교 다원주의의 가장 큰 적.
- 이 거리끼는 것을 '평화'를 위해 제거할 때에 기독교의 생명력은 사라지는 것이다.

이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가 우리의 생명되심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이것은 하나님의 계시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것이다.

이 영적인 눈을 뜨게 하시는 역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하여 눈이 밝게 되는 지속적인 역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원의 확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