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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4.5.25 - 주일예배: 죄 가운데서도 끊이지 않는 은혜,회개ㅎ

삼하 8:1-15 최영규 목사님

죄 가운데서도 끊이지 않는 은혜, 회개

사단의 역할: 1) 하나님을 대적 2) 끊임없이 거짓을 전파

다윗과 같은 하나님에 마음에 합한 엄청난 사람도 넘어진다.

바람은 아무나 피우나?
- 회사일(연구)에 바빠 죽겠는데 바람피울 시간이 어딨어?
->거짓
- 바람은 돈 있는 사람들이나 피우는 거지
-> 거짓
- 하루종일 일하고 파김치 되어서 들어오는데 바람피울 힘이 어디있어
-> 거짓

결론: 바람은 마음만 있으면 아무나, 언제든지 피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마음, 마음을 지킵시다.

- 나에게 주신 단 한사람만을 사랑하기를 다시 한 번 다짐하며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회개하기를 원하신다.
오늘 본문에서 '나단을 보내시니..' 로 시작하는 하나님의 회개하기 원하시는 마음.

골리앗을 상대할 때, 사울에게 쫓길 때에, 사울이 죽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던 다윗이 왕이 된 후에 왕권을 이용하여 사람을 '보낸다'. 자기 위에 아무도 없는 다윗의 변한 모습.

그렇게 11장에서 계속 사람을 '보냄으로' 자신의 왕권을 남용하는 다윗에게 12장에 들어서서는 하나님이 나단을 '보내셨다'.


그렇다면 어떻게 회개하는가? 회개는 나의 죄를 인정함으로부터 시작된다.
나단의 비유에서 다윗의 행위를 암시하는 단어들:
- 행인 = 거닐다
- 빼았다 = 데려오다 (밧세바를)
- 딸 같이 = 밧세바의 이름 중 '밧'
하지만 깨닫지 못하고 종교적인 우월감에 사로잡힌 다윗. 그런 다윗에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고 직격탄을 날리시는 하나님.

왜 지금까지 네게 준것에 만족하지 못하느냐?

하나님이 원하셨던 왕은 세상임금과의 모습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진정 왕이시고 왕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을 원하셨다.


이러한 자기 죄를 깨달은 다윗은 하나님앞에 죄를 고백한다. (시 5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