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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2013.12.29 - 주일예배: 그가 행하신 일을 알릴지어다 대상 16:7-11 정승룡 목사님 그가 행하신 일을 알릴지어다 간증은 하나님께서 공동체에 허락하신 선물이다. 간증을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그 영광을 받으신다. 간증을 들을 때에 집중할 것은 하나님께서행하신 일에 집중하게 된다. 사람에게 집중하다보면 비교하게 되고 시기와 질투로 갈 수 있다. 간증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간증을 듣는 사람의 마음도 중요하다. 간증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기쁨을 주신다. 설사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 공동체 내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기쁨이다. 11절에서 대상이 하나님에게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는 권면으로 바뀐다. 간증을 들으면서 각자의 마음안에 선한 동기(소원)가 생기게 된다. 그럴 때에 여호와의 얼굴빛을 구하고 도움의 근원되시는 하나.. 더보기
좌뇌만 인정하는 사회를 염려하며. 가을이다.. 정말 날씨가. 분명 습하고 꽉막힌 더운 공기가 얼마전까지 가득했는데,, 금새 '쌀쌀하다'는 느낌이 감도는 공기를 뚫고 새벽예배를 나가게 된 것이 참 신비롭다. 사계절이 있는 나라(비록 이제 봄과 가을은 소멸되어가고있다하지만...)에 살고 있다는 것은 큰 축복 중 하나같다. 몸으로 바로바로 느껴지는 계절의 변화를 통해, 천지만물을 성실하게 운행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고, 내 인생의 계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기회를 얻기 때문이다. 아빠 생신 겸 집에 다녀왔던 피로의 여파인지, 가을이 되어 평소에 약하던 호흡기가 부어오른 몸살기 때문인지, 새벽예배 다녀온 후 일어나지 못하고 점심까지 잠을 청했다. 쌀쌀해진 날씨때문인지,, 무언가 외롭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한 느낌에, 이럴 때 습관처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