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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4.2.16 - 주일예배: 미스바 이야기

삼상 7:5-14 정승룡 목사님

미스바 이야기

공동체란 무엇인가.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눈물위에 세워진 늘사랑 공동체.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는 에벤에셀 하나님을 고백하지만 삶에 나타나는 모습은?

미스바 사건 바로 뒤에 나타나는 것은 우리에게 왕을 달라는 이스라엘 -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것들을 쫓는 사람들. 이 실존적인 연약함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1. 모여라 했을 때 모였다.
- 연합해서 모였던 경험이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들.
- '주의 이름으로 '모인다는 전제가 있다
>> 모인다는 것이 모르긴 해도 어떠한 성경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성령도 모여있을 때에 임했고 예수님도 제자들이 모여있을 때 나타나셨고, 지상 명령을 주셨다.
- 사단의 전략: 분주함으로 인해 모임이 부담스럽게 만드는 것.
>>하지만 어디까지가 하나님을 위한 모임이며, 어디까지가 인간들만의 모임인가? 아니면 어떠한 모임이든 한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는가? 그리스도인들끼리 모이기만 하고 세상에 관심이 없는 자들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나?


2. 철저한 자기 성찰과 부인
홍정길 목사님 - 좋은 말과 좋은 글에 속지 말라. 교회가 세워져도 목사들이 안 변하고, 말씀을 많이 가르쳐봐도 머리만 커지고 삶이 변하지 않는다. 기술은 늘었을지 몰라도 삶이 변했는가.
>> 내가 혹시 말만 잘 하고 글만 잘 쓰는 사람이 아닐까?
> 은혜 안에 거하는 사람은 자기를 보게 된다.

어릴 적 부터 마음의 습관을 하나님 중심으로 가지도록 다음세대를 잘 양육해야.

겉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풍요'에 가장 큰 가치로 여기고 우상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 나에게 이러한 풍요는 무엇일까?

지금 우리가 회개할 것: 하나님보다 물질을 사랑하는 마음, 음란함, 부정직 - 특히 음란을 철처하게 회개하지 않으면 영이 막힌 것을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나의 죄도 회개해야겠지만 나의 의도 회개해야한다 -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맏아들.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지 못하는 의로운 맏아들. 바리세인. 나 자신.

3.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신뢰함.
- 무엇을 신뢰하는가? God is good all the time.
-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