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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3.12.8 - 주일설교: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고후 2:12-17 정승룡 목사님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나를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는가? 가장 가까운 코가 냄새를 맡기마련 - 봉이한테 확인

우리가 그리스도의 항기라고 선언해 주셨지만 더 진하게 향기를 내는 삶을 위하여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끊임없이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한다(12-14)
▶그리스도 안에서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다는 것 (갈2:20), 그리고 그리스도가 주인된 - 인생의 주도권이 그리스도께 있는 - 삶
- 천국에 가는 법: 죽으면 된다. 죽지않고 천국을 누리는 법: 내 자아가 죽으면 된다

- 조금 지나면 없어질 종교의 향수를 뿌리고있진 않는가?
- 내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영역은 무엇인가? 흔히 놓치 못하는 영역들: 돈, 명예, 자존심, 자녀

2. 몸을 이룬 교회를 '교회'되게 해야 한다(13)
- 건강하지 못한 교회의 특징은 사람이 부각되는 것
- 드로아에서 고린더교회에 눈물의 펀지를 전달하고 반응을 가져올 디도를 기다리다가 마케도니아로 올라가는 바울. 복음의 문이 열렸음에도 마음이 편치 못한 이유는 고린도교회 때문이었다.

- 대형교회 중심으로 가슴아픈 일들. 대형교회의 2가지 문제: 사람이 많으니 힘이 생기는데, 그 힘이 소수에게집중되며 잘못 쓰여지게 된다. 또, 다른 사람의 희생에묻어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다. 내막은 믾아지는 사람들 때문에 일하는 소수들이 번아웃됨.
- 교회는 한 지체. 지체는 몸에 붙어있어야 한다. 떨어지는 순간 지체도 아니며 아름답지도 않고 건강하지도 않다.
- 우리 교회에 지체로 붙어있다는 것: 소통이 잘 되는 것- 코이노니아: 바로 목장이다. Inter-dependence. 그리고 내가 감당해야 할 역할을 김당하는 것. 히니님께서 감동을 주셨을 때 그것을 감당해야 한다.
- 좋은 교회란? 거룩한 부담을 주는 교회다. 그래야 내 영이 살고 가족이 살고 교회가 산다.

3. 순전한 '복음'을 분명하게 말하라 (15-17)
- 그리스도의 냄새는 생명에 이르게도 하고 심판에 이르게도 한다
- 복음의 이성화의 결과물이 복음자유주의
- 다 품으려고 하다가 혼탁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복음에 물을 타는 순간 우리는 끝난다

분명한 복음이란:

-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고 부활하셨다. 그 십자가의 피로 인해 구원받았고 우리의 인생의 주도권은 그분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