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규방>/설교노트

2013.10.8 - 새벽설교: 질투를 이기는 법

신23:3-6

암몬과 모압 - 롯의 딸들의 후손이어서 축복을 받을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췄지만 이스라엘 자손을 저주하려 하였기 때문에 (발람사건)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함.

왜 가장 가까운 친척격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이 되고 자유자가 되어 가나안 땅으로 갈 때 그들을 저주했을까? 바로 시기심.

자신과는 비교도 안되었던 하찮은 백성이었는데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고 광야에서 승승장구 하는것을 보고 그들의 축복을 저주로 바꾸어서 광야에서 유리방황하게 하자는 속셈.

나는 내 주위의 사람들이 칭찬받고 높아지는 것을 진정 축복하고 기뻐하는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갉아먹는 것은 내 안의 암몬과 모압이다.


어떻게 이러한 영적 암몬과 모압을 물리칠 수 있을까?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는 세례요한의 고백을 나의 고백으로 삼으라.

F B 마이어 목사님의 기도:
영국의 3대 목사님들은 마이어, 스펄전, 캠벨 목사님이었다. 스펄전과 캠벨 목사님이 미국에서 사역할 때에는 그들을 위한 기도가 잘 되었는데 그들이 영국으로 돌아와 같은 지방에서 사역을 시작하자 그들을 위한 기도가 나오지 않고 내면에서 끊임없는 질투와 시기심이 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스펄전 목사님과 캠펠 목사님을 질투하지 않도록 기도하였으나 끊임없이 올라오는 시기심을 감당할 수가 앖었다.

어느날, 이러한 마이어 목사님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이러했다.

"질투를 없애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그들의 축복을 구하는 기도를 하라."

그러자 놀랍게도 목사님은 후에 이렇게까지 기도할 수 있었다.

"주님, 스펄전 목사님과 캠벨 목사님의 교회를 가득 채워주소서. 그리고 남는 자들이 있다면 우리 교회로 블러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