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갈의 비
+비화: 요녀석 잎사귀에 물방울 맺히는 타이밍 찍는다고(사진에선 잘 보이지도 않는) 도대체 몇 분을 서 있었는지 모른다. 우산도 들어야 하고 폰카 덮개가 카메라 가리는거 막아야 하면서 폰은 흔들리지 말아야 하고 어느새 빗방울은 내 팔을 타고 줄줄줄. 에잇 안찍어! 하며 마지막 셔터를 누르는 순간 이 사진이 탄생하다. (결론: 옷 다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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