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엘포인트 상영회 당첨으로 기다리던 인페르노를 일주일 먼저 보는 특권을 누렸다.
음 결론부터 말하면 저번 천사와 악마편이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쫄깃한 긴장감은 여전하며 단테와의 깊은 연계성을 보여주는 짜임새있는 구도가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답다 싶었다.
랭스턴 교수님과 함께하는 범인 추리게임은 언제나 옳다. 그렇다.
어떠한 뉘앙스의 글도 스포가 될까 염려하여 감상문은 여기까지.
실망하지 않을테니 다들 영화관으로 고고~
+ 봉이랑 가까운 시일 내에 꼭 한번 피렌체에 같이 가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역사공부를 좀 하고 말이다.
++ 우째 가장 최근에 본 두 영화가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들이다 (설리, 인페르노). 이 중에 굳이 내 취향을 고르라면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을 고를듯. 리뷰를 쓰게 만드는 영화가 흔치 않은데 리뷰를 쓴 것을 보면 말이다 (http://hoseastory.tistory.com/m/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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