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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4.5.4 - 주일예배: 사람의 본분

전12:9-14 정승룡 목사님

사람의 본분

헌아례의 3 목적:
1. 하나님이 생명의 주 되심을 고백
2.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인정
3. 하나님의 뜻대로 자녀를 양육할 것을 공동체와 하나님 앞에서 서약


자녀양육에 있어 사람의 본분이 분명해야 올바른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작게는 우리 가정, 나아가 영적인 가정인 교회 공동체에 있어 사람의 본분은 무엇인가? 성경은 사람의 본분을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가?

1. 하나님을 경외
-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사랑하라 (히: 야레)
-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과 그 아가페사랑을 제대로 깨닫는다면 야레의 사랑이 가능하게 된다
- 인간에게 죄가 들어온 뒤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다
-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인간은하나님이 아님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고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다

유대인의 교육법
1) 자연과 최대한 많은 접촉: 창조주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킴
2) 더불어 사는 사람들과 최대한 많이 부대끼게 함: 영적인 영역과 사회적 영역, 공감력을 증진시킴

사회는 돈이 많을 때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공감이 많아질 때에 사회는 행복해진다.

현재 우리나라의 리더들이 왜 공감을 못할까. 그 자리에 올라가려고 공부하느라 이웃의 아픔을 공감할 시간이 없었기 떼문이다.


2. 하나님의 명령을 따름
- 자녀들은 접하는 모든 매체를 통해 자신의 세계관을 형성한다. 무엇을 보는가, 읽는가가 자녀를 형성한다. 또한 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훈계해야 한다.
- 어릴 적 말씀으로 양육한다면, 그 말씀이 아이를 인도한다. 말씀이 아이의 마음에 박히기만 한다면, the game is over


3. 그 삶을 위해 하나님의 수확의 법칙을 기억하고 삶
- 육체를 위하여 심던지, 성령을 위하여 심던지 선택
- 자녀에게 가장 많이 심는 것은 '말'
- 좋은 일을 행하면 아낌없는 칭찬과, 옳지 않은 일을 행했을 때에는 따끔한 훈계가 있어야 자녀들이 심고 거두는 법칙을 몸으로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