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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3.11.10 - 주일예배: 영혼을 얻으려면

고전 2:1~5 정승룡 목사님

안산제일교회 고훈 목사님: 내가 예수님을 전하니 사람이 믿네? 하나님의 폐병의 고쳐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삶을 살기로 결정.

예수님을 믿고, 전하는 일이 왜 이렇게 기쁜 일일까? 생명의 사건이기 때문에. 한 가정에 생명이 태어날 때 모두가 기뻐하는 것처럼 영원한 생명으로 거듭날 때 그렇게 기쁜 것이다.

바울이 다녔던 모든 곳에는 교회가 세워졌지만 유일하게 그렇지 않은 곳이 아테네였다. 그러한 아테네를 떠나면서 다짐한 한가지: 십자가의 도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노라!

그렇다면, 어따힌 마음과 자세로 나아가야 할까?

1. 십자가 복음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v.2)"
- 다른 미사여구가 아닌 십자가 복음의 돌직구!!
- 우리 교회의 강대상의 의미: 십자가 보혈 뒤에서 하나님 말씀을 나누다
- 십자가를 보면서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생각하고, 빈 십자가를 보면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묵상한다
- 십자가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십자가 체험이 있어야 한다. 그 체험이란, 내가 십자가 앞에서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철저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처절하게 깨닫는 것. 우리 신앙은 거기서부터 출발한다
- 예배드릴때 감격이 없다? 바로 이 죄인이라는 고백이 나에게 있는지 살펴보라
-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는 고백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2. 교만한 마음과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v.3)
- 고린도는 항구도시로서 매우 음탕한 곳이었다
- 바울의 사도권을 반대하는 고린도교회 사람들 가운데서 솔직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임
- 우리는 복음에 대해 논쟁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하게 섬김의 모습으로 나아가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하시지 않았는가
-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살필 수 있는 것이 EQ, 곧 공강의 능력이다. 교만한 사람에게 이런 능력이 없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 인격적인 수준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알량한 지식으로 다가가서는 안된다. 우리보다 더 인격적이며 더 풍부한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겸손하게 종의 모습으로 섬길뿐이다
- 주님의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공감해야 한다.

3. 하나님의 나타내심과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
"내 말과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심과 능력으로 하여"(v.4)
- 어쩌면 아테네보다 더 타락한 고린도에 교회가 세워진 것은 바울이 자신의 지혜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에 의지했기 때문.


김성로 목사님 - 체육선생님으로 복음을 접하고 변화되어 목회자로 헌신. 춘천한마음교회 담임. 큰 교회이지만 성령께서 특별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역사를 일으키심. 그리고 제 1회 전도부흥회의 강사로 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