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6.~06.23.-세은weekly감사일기

1. 만 33th 여보 생일 같이 맞을 수 있음에 감사. 내가 (단기선교 앞두고) 선교학교 훈련이랑 겹쳐서 오후엔 못 챙겨 줬지만 여보 혼자만의 셀러브레이션 시간을 만끽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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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쿠폰으로 영화도 공짜로 보고 좋아하는 핫도그도 먹으며 천원의 행복을 즐겼다는 우리 여보ㅋㅋ 귀여브다>.<ㅋㅋㅋ)



2. 생일 선물이라고 길현자매가 보내준 미니 세척사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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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고 넘 앙증맞고 귀여워서 꺅 소리가 절로~* 아침에 우유에 통째로 갈아먹기에 부담없고 딱 좋은 크기^^


3. 예쁜 고등부 아이들이랑 함께 시간 보내고 간증 나눌 수 있었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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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책 막바지 준비.. 표지그림 작업에 대해 마음의 부담이 컸는데 진전이 생기고 끝이 보임 감사.

+그림 몇장만 계속 그리고 튕기는(?) 나도 힘든데.. 디자이너 분들은 시안 내고 잘리고 하는 것 쯤은 당연한 일상일 텐데 참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예술을 직업으로 하지 않기즌 참 잘했다는 생각도 함께..^^;ㅋㅋ

5. 치과검진 받을 겸 keep해둘 (책)짐들 옮겨둘 겸 1박 2일 친정행. 얼마 전 음식물 잘못 껴서 잇몸이 좀 아팠었는데 그 사이 회복도 됐고.. 검진 받아보니 둘다 아무 이상 없고 상태 좋아서 여보도 나도 스케일링만 받고 간단히 끝날 수 있었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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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에 생긴 조그마한 맛있는 베트남 현지식 음식도 먹고, 엄마 손맛 집밥도 먹고, 여보 좋아하는 수박도 올 여름 들어 처음 먹고ㅋㅋ 푸욱 자고 쉬고 책도 읽고:)

짧은 하룻밤이었지만 refresh하는 시간도 된 것 같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