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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7.1.1 - 송구영신예배

올해의 우리 교회 표어:

"내가 나의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행1:8, 2:7)

6월 21일 새벽에 목사님께 확증을 주심.

2017년은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가 일어날 것을 선포. 이것은 교회 일부 몇몇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약속인 것을 믿읍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선물보다 하나님 자신을 구하는 사람들. 성령을 부어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 자신을 주신다는 말씀.


성령이 강권적으로 임하시면 어떤 역사가 일어나는가? 본문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1. 말씀이 살아나는 역사
- 말씀이 깨달아지고 과거의 말씀이 현재의 말씀이 됨
- 성령께서 강권적으로 임하셨을 때에 주위 사람들이 기이히 여겼지만 베드로는 이것이 하나님 말씀의 성취(요엘2:28)인 것을 깨달음
- 베드로는 요엘 말씀을 인용하면서 앞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현재형)' 라는 것을 넣어서 말함.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가 되었고 이것은 현재 진행중이라는 것을 의미
- 성령은 삶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나게 하신다. 과거의 말씀이 아니라 내 삶 가운데 현실이 될 것을 기대하며 기도
- 시19:7, 9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생시키시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에게 지혜를 주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는도다. 이 말씀이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성취되는 한 해


2. 하나님의 계시인 예수 그리스도가 더 분명해지는 역사
-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나의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주리니.."
- 자녀들은 예언, 청년들은 환상, 아비들은 꿈 - 이것은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계시의 수단. 성령이 임하시면 계시가 일어나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분명한 계시로 이어진다.
- 요엘에 대한 말씀을 현재형으로 선포한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설명한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선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 그리고 부활을 증언한다. 성령충만한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를 끊임없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 결론: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로 알 지니라,
- 목사님 표현: 예수 체험
- 예수 체험이 있게되면 나타나는 첫번째 반응: 마음에 찔림. 내가 얼마나 죄로 똘똘 뭉쳐있는지 깨닫게 됨. 회개의 역사. 따라서 더 회개하고 더 조심하고 더 겸손하게 된다.
- 목사님이 미국교회에서 경험한 안타까운 일 하나: 하나님이 떠나가고 사람으로 채워진 미국 교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만을 강조하는 consumerism.
- 더욱 안타까운 것은 예수 중심의 교회보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만을 강조하는 곳에 사람들이 더 모인다는 것.
- 한국교회의 63.2%만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라고 고백했다.


3. 사명을 되새기게 되며 그 사명을 성취하는 역사
-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말씀을 받았을 때 제자들은 얼마나 당황했을까. 갈릴리를 벗어나 본 적이 없었던 촌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성령이 임하자 전 세계로 이들은 퍼져나갔고,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되었다.
- 성령이 임하면 꿈을 꾸게 된다. 우리 교회의 꿈은 안디옥 비전. 이 비전을 더욱 더 새롭게 하시며 이것을 이루어 갈 힘을 주심.
- 박수웅 장로님에게 하나님이 주신 비전: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주라. 하지만 그 비전으로 인해 육체까지 강건케 하시는 하나님.
>> 우리 가정에도 하나님이 조금 더 구체적인 꿈을 주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