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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5.1.25 - 주일예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러면...

막 1:35-39 박은성 목사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러면...

올해 우리 교회에게 주신 말씀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는 질문과 함께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는 목양도 함께 부탁하셨다. 이 말씀에는 우리 밖에 있는 잃은 양들까지 부탁한다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떻게 잃은 양을 찾아가셨고, 양육하셨는가?

1. 예수님은 전도사명으로 자각하며 사셨다 (v.38)
- "...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눅 19:10
- 나를 통해 한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 호규야 세은아 오늘 내가 너에게 준 하루를 내가 보낸 사명대로 잘 살았니?
- 생각대로 살아가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얌.
- 박은성 목사님의 1.1.1. (하루 한사람에게 유일한 복음을 전한다 - 어떠한 한가지형태로든)
- 목장의 사명또한 1.1.1.
>>>사업을 하더라도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복음전도?


2. 예수님은 전도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며 사셨다 (v.39)
-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 기도하시면서 전도의 대상을 간구하셨을 예수님 (35)
>> 우리 가정도 이러한 대상을 보여주시도록 기도
- 복음에 수용적인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수 있는 곳(회당)에서 전도하신 예수님
>>> 우리 가정은 생명을 낳음으로 전도!! 얌
- 갑일 때 잘할걸 (관계중심 생활전도)
- 빌 하이벨스 목사님의 예: 식당이나 미장원 같은 곳을 한 곳만 정해서 단골로 가며 좋은 고객이 되는 것. 결정적인 순간에 복음을 전하는 것.
-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욕먹은 이유: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었다는 것.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예수님의 전도전략이었다는것
- 초대교회의 생활방식: 떡과 음식을 나누며, 백성에게 칭송을 받음

>>> 설교 말씀에서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목장에 초대해서 같이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고,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간증을 하며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는데, 이것이 가장 좋은 전도의 방법인지 의문이 듬
-> 이미 마음의 벽을 쌓고 이 모임에 초대된 이유에 대해 경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역효과일수도 있지 않을까 (특히 젊고 나름 지식인이라고 자부하는 이들). 정말 좋은 전도의 방법이란 한가지가 아니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이슈인듯. (위와 같은 식사교제 방법은 순수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방법인듯)


3. 예수님은 복음으로 전하며 사셨다
- "..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10:15)
- 김선일의 '전도의 유산': 복음을 살고 복음을 이야기하라
- 초대교회의 부흥은 일차적으로 성령의 역사이지만 타락한 로마문화를 거스르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