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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방>/설교노트

2015.1.18 -주일예배: 예수의 증언자 (Witness of Jesus)

요한복음을 주신 전체적인 목적:요20:31
-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것을 믿게 하려는 것. 그리고 그 은혜를 힘입어 풍성한 삶을 얻게 하려는 것.

요한은 총 7가지 표적을 통해 예수가 생명의 주인이시며 우주 만물의 주권자이심을 밝히며, 또한 예수님의 자기 계시 7가지를 기록하고 있다.

한마디로, 요한복음 자체가 예수의 증언이다.

침례요한에 대해 가장 상세하게 기록한 책이 요한복음이다.

이 시대의 예수 증언자의 삶을 감당하기 위하여 요한으로부터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

1. 나를 감추고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자가 되어야 한다(29)
- 말라기 시대 이후 400년동안의 영적 암흑기를 지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대제사장이 아닌 빈 들에서 조용히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던 요한에게 임했다."
-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 1장의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말: 나는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다.
시간이 지나면 말씀만 남고 사라지는 소리다.
- 우리는 자꾸 유혹을 받는다: 바로 나를 드러낵자 하는 유혹. 하지만 자꾸 자신을 어필하다보면 예수님을 가리게 된다.
- 우리는 가리워지고 예수는 드러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직분'은 '신분'이 아니다. 롬11:3에서의 직분은 '사역(Ministry)' 이다. 엄격한 의미에서 교회에서는 '직분'은 없으며 '직책' 만이 있을 뿐이다. 직임만 달라지는 것이지 신분은 달라지는 것이 없다. 목사라도 임기가 끝나면 성도로 돌아가는 것이다.
- 안드레가 왜 안드레이냐. 안드러내서 안드레다.


2. 들러리의 기쁨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29)
- 기쁨으로 충만하다: 기쁨이 철철철 넘친다(헬라)
-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 신부인 성도와의 연합만으르도 기뻐해야 한다
- 사실 출신으로 보나 인지도로 보나 침례 요다은 예수님보다 우위였다. (목수가문 vs 제사장가문),
- 하나님의 사람을 자기 사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 이 기쁨의 비결중의 하나는 '비교의식'을 극복하는 것이다 (인류 최초의 살인사건도 이 비교의식에 기반함)


3. 자기 흥함보다 예수의 흥함을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30)
-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He may inrease, I may derease)